어제 잠실체조관에서 2단승단심사가 있었습니다

저랑 영재형님 이렇게 둘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름 열심히 심사준비한다고 했는데

저로서는 만족하지 못했던 아쉬운 기억밖에 없네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심사에 임했어야 했는데 시간에 쫓기듯 여유롭지 못한 마음으로...

다시한번 반성의 기회로 생각되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이번 심사를 위해 토요일까지 검도관에 나오셔서 지도해주신 관장님과 응국사범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일요일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응원나와서 자리를 같이해준 영태씨 효은씨 윤미씨도

정말로 고마~~~압습니다

틈틈히 도움주신 모든 관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영재형님 고생 많이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