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모누님으로 부터 월요일 아침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난리 났었다는...
새벽 2시반에 저를 찾았다는..(저는 그때 집에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무리하게 달리는 와중에서도 저를 찾아주시다니요...^^
아침에 확인해보니 부재중 전화 2통 및 음성 (효은씨,하림씨 그외 왁자지껄...그러나 완전한 문장은 아닌...)이 남겨져있었습니다.

사건 당일날 저는....
9시가 조금 넘어 이러다 쓰러질것 같은 위기 의식에
잠을 청했더랬습니다. 차안에서....
깨어나니 11시가 넘었더군요....공간이 적어서 너었다 빼었다를 수차례 반복끝에 길가로 나왔는데
응국씨와 민경씨와 또 한분이 서로 엉켜서 몸싸움(?)을 하시는 것을 마지막으로 보고 나왔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1시반.....
음주운전.....실은 술깨고 갔더랬습니다.

이래저래 많은 관심과 걱정 감사드립니다., ^^
빠른 사진 올려주신 은모누님 대단하십니다.~~
오월당...또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