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물건이 입고 되어~

오늘은 평소보다... 빠른 출근을 했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버스는 한적하더군요...

그때!!

한 여성분을 보았습니다...


'오!!!!!!!!!!!!!!!!!!!!!!!!!!!!!!!!!
OOO로 OOOO의 OOOO도 표현을 못할 정도의~ 아름다운 분이 였습니다~'

그 순간~ 전에 응국이가 한 말이 떠오르더군요.
'형~ 저는 마음에 드는 사람 있으면 말 걸고~ XXX 해요~ 하지만.. 여자분 손에 반지가 있으면 안돼요!'

여성분의 손을 보았습니다.

양손 반지가 없었습니다..

이건! 기회다! 주위도 한적(?)하고 손에 반지도 없고!
현수는 어제 사우나 갔다와~ 피부도 뽀송하고~ 딱!! 이다!!! 말을 붙여보자!  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그 분은...

돈암동에서 내렸습니다.. ㅡ.ㅡ;;;


휴.. 잠시.. 멍~한 마음(?)을 추스리고~
Mp3를 틀었습니다..

그때 나오는 곡...
MC스나이퍼의 '봄이여 오라'

이 상황가 노래의 가사가 어찌나 어울림을 하는지...

울뻔~ 했습니다~ ㅋㅋㅋㅋ



덧붙임:
MC스나이퍼 '봄이여 오라'는 컴퓨터 전분가 분들이 링크해주실거라! 의심치 않습니다!! ^^